막대인형으로
할 수 있는 놀이
막대인형은 얼굴 하나로 완성됩니다. 아이 얼굴을 오려 막대에 붙이는 순간, 부채도 되고 무대 뒤 배우도 됩니다. 그렇게 만들어 주면, 그날부터 그 막대는 아이 손에서 안 떨어져요.
이런 그림책도 있어요
뽑아 쓰는 도안
더 보기 ›컵에 숨었다 짠 나타나기
종이컵에 얼굴 막대인형을 숨겼다가 위로 쏙 밀어 올려 보여 주는 까꿍 놀이입니다.
뭐에 좋은 놀이인가요
사라진 게 다시 나타나는 순간을 기다리는 놀이입니다. 얼굴이 없어졌다 다시 나오는 것 하나뿐인데, 몇 번을 되풀이해도 매번 웃습니다. 익숙해지면 컵을 직접 쥐고 넣었다 뺐다 하는 것도 아이 몫으로 넘어가요.
같이 읽으면 좋아요
짠! 까꿍 놀이강아지 멍멍이, 고양이 야옹이, 병아리 삐악이가 장을 넘길 때마다 까꿍 놀이를 해요. 종이컵 속에 막대인형을 숨겼다가 “짠!” 하고 밀어 올려요.한그루몰에서 보기 ›어떻게 놀아 주나요
종이컵에 인형을 쏙 넣고 위로 살짝 밀어 올리면 얼굴이 나옵니다. “어? 보리 어디 갔지?” 하고 물으면 아이가 컵 속을 들여다보고, 확 밀어 올리며 “짠!” 하면 까르르 웃어요. 저는 얼굴이 반만 보이게 살짝 밀어 올리는 게 재밌는 줄 알았는데, 아이는 늘 끝까지 확 밀어 다 보이게 해 버려요. 몇 번 보여 주면 아예 컵을 가져가 직접 넣었다 뺐다 합니다.
알고 있으면 좋아요
- 밀어 올리는 각도는 아이한테 맡겨도 됩니다. 어른 생각대로 되는 게 아니더라고요.
- 꼭 종이컵이 아니어도 됩니다. 숨었다 나오는 게 재밌다는 걸 알면 이불 밑이나 손바닥 안으로 옮겨도 나타나는 순간엔 똑같이 웃어요.
뭘 챙기면 되나요
종이컵 · 얼굴 막대인형
이 게시물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내 얼굴 찾아 인사하기
얼굴 사진을 오려 붙인 막대인형으로 자기와 친구를 찾아 인사시키는 놀이입니다.
뭐에 좋은 놀이인가요
자기 얼굴과 친구 얼굴을 알아보고 이름을 붙여 보는 놀이입니다. 사진 속 자기를 알아보면 그 인형을 꼭 껴안고, 그 관심은 친구 인형에게도 옮겨 가 이름을 부르고 인사를 건네는 것으로 이어집니다.
어떻게 놀아 주나요
자기 얼굴이 붙은 막대를 건네면 아이가 한참을 들여다봅니다. “이거 나야?” 하고 물으면 맞다고 답해 줍니다. 그제야 활짝 웃으며 “나는 보리야” 하고 인형을 흔들어 보입니다. 친구 얼굴이 섞여 있으면 하나씩 손가락으로 짚으며 이름을 부르다가, 자기 걸 찾으면 꼭 껴안고 “너무 예뻐” 합니다.
저도 제 얼굴 막대를 들고 “안녕, 나는 엄마야, 만나서 반가워” 하고 인사를 건네면 아이도 자기 것을 들고 똑같이 따라 해요. 그러다 인형 둘을 마주 세워 놓고 서로 인사를 시키는 데까지 가면, 제가 자리를 만들어 준 셈인데 정작 저는 끼어들 틈 없이 둘이서 놀이를 이어갑니다.
알고 있으면 좋아요
- 얼굴이 여러 개 섞여 있어야 찾는 재미가 생깁니다. 자기 얼굴 하나만 있으면 바로 알아보고 놀이가 끝나 버려요.
- 어른이 먼저 인사를 걸면 아이가 따라 합니다. 말이 서툰 아이도 옆에서 인사하는 걸 듣고 그대로 흉내 내며 끼어들어요.
뭘 챙기면 되나요
자기와 가족·친구 얼굴 사진 · 막대
부채처럼 흔들기
막대인형을 얼굴 앞에서 흔들어 부채처럼 바람을 만드는 놀이입니다.
뭐에 좋은 놀이인가요
인형을 흔들면 바람이 인다는 걸 아이가 스스로 알아채고 거기에 이름을 붙이는 놀이입니다. 가족 얼굴이 붙은 인형이면 누구 부채인지 역할까지 따라붙고, 바람을 상대에게 부쳐 주는 놀이로까지 이어집니다.
같이 읽으면 좋아요
어떻게 놀아 주나요
인형을 얼굴 앞에서 흔들면 바람이 입니다. 아이가 먼저 알아채요. “부채처럼 시원하게 하는거야” 하고 스스로 이름을 붙입니다. 가족 얼굴이 붙은 인형이면 “아~ 더워~” 하며 부채질을 하던 아이에게 “엄마부채네” 해 봅니다. 다른 막대를 저한테 건네며 “이건 아빠 거예요” 하면, 인형마다 누구 부채인지를 아이가 정합니다. 바람은 나눠 줄 수도 있어요. 상대 쪽으로 바람을 보내고 시원해하는 표정을 보며 같이 웃습니다.
알고 있으면 좋아요
- 더운 날 꺼내면 따로 설명할 게 없습니다. 흔드는 순간 바람이 생기니 그걸로 놀이가 저절로 시작돼요.
- 인형에 붙은 그림이 놀이를 바꿉니다. 나비가 붙어 있으면 부채 대신 나비가 나는 흉내로 이어지기도 해요.
뭘 챙기면 되나요
가족 얼굴을 붙인 막대인형 여러 개
그림자 크게 작게 만들기
손전등으로 벽에 막대인형 그림자를 비추며 크기를 바꿔 보는 놀이입니다.
뭐에 좋은 놀이인가요
손전등 하나로 인형이 커졌다 작아졌다 하는 걸 눈으로 보는 놀이입니다. 왜 그런지는 몰라도 달라지는 것은 아이가 먼저 알아챕니다.
같이 읽으면 좋아요
아기돼지 삼형제늑대가 “후” 입김을 불자 지푸라기 집이 휙 날아가 버려요. 손전등을 비춰 주면 돼지와 늑대 막대인형을 흔들어 그림자극을 하는데, 늑대 차례만 오면 입으로 “후” 하고 불어요.한그루몰에서 보기 ›어떻게 놀아 주나요
불을 끄고 손전등을 벽 쪽으로 비춘 다음, 그 사이에 막대인형을 세우면 그림자가 생깁니다. 인형을 빛에 가까이 대면 그림자가 커지고 멀리 빼면 작아져요. “돼지가 작아졌어” 하고 아이가 먼저 알아챕니다. 인형이 두 개면 이야기가 됩니다. 늑대 하나 돼지 하나를 나눠 들고, 한쪽은 늑대를 흔들며 “늑대가 나타났다, 크앙” 하고, 다른 쪽은 돼지를 세우며 “나는 벽돌로 집을 지었어” 해요. 목소리도 인형마다 다르게 냅니다.
알고 있으면 좋아요
- 인형이 모자라면 다툼이 납니다. 그럴 땐 검은 도화지에 그려서 오리고 막대만 붙이면 하나 더 생겨요. 자기가 만든 인형은 유독 더 아낍니다.
뭘 챙기면 되나요
손전등 · 막대인형 두 개 이상 · 검은 도화지와 가위
결혼식 인형극 열기
세계 여러 나라 전통 옷을 입은 종이 도안에 막대를 붙여 인형을 만들고, 그 인형으로 결혼식 인형극을 여는 놀이입니다.
뭐에 좋은 놀이인가요
결혼식이라는 사건 하나를 두고 아이들이 저마다 할 일을 스스로 나누는 놀이입니다. 손님을 부르는 아이, 소품을 챙기는 아이, 음식을 차리는 아이로 역할이 저절로 갈리고, 도안을 색칠하다 궁금한 게 생기면 정답 없이 자기 나름의 답을 내며 놀이를 이어갑니다.
어떻게 놀아 주나요
형제나 놀러 온 친구가 있으면 막대를 붙이자마자 저마다 역할부터 정합니다. “여기는 결혼식장입니다. 축하하러 와주세요” 하고 손님을 부르는 아이가 있고, “결혼식장에는 꽃이 빠질 수 없지, 이 꽃잎도 뿌려주자” 하며 소품을 챙기는 아이가 있습니다. 한 아이는 소꿉에서 음식을 가져와 손님상을 차려요. 옷을 색칠하다가는 “이 옷 이름이 치파오야, 빨간색이네” “이 나라 사람은 빨간색을 좋아하나봐” 하고 궁금한 걸 서로 묻고 답하며 색칠을 이어갑니다.
인형이 완성되면 블록으로 쌓은 공간이 그대로 무대가 되고, 종이벽돌로 쌓은 것이 결혼식장이 되어 인형극이 열립니다.
알고 있으면 좋아요
- 인형 하나를 완성하면 이제 만들기라면 자신 있다는 듯 다음부터는 혼자 만듭니다. 처음엔 막대 붙이는 것도 도와줘야 하지만, 두 번째 인형부터는 색도 고르고 막대도 혼자 붙여요.
- 정답을 몰라도 상관없습니다. 나라 이름이나 옷 색깔의 뜻을 몰라도 아이들이 나름의 답을 만들어 가며 놀이가 끊기지 않습니다.
뭘 챙기면 되나요
세계 여러 나라 전통 옷 도안 · 막대 · 색연필 · 테이프 · 블록이나 쌓기 놀잇감
이 게시물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